[스크랩] 향기로운 아침 향기로운 아침 *윤향 이신옥* 아름다운 선율 노랫소리에 귀 기울이며 차 한 잔 마시며 떠올리는 얼굴 포근한 담요를 뒤집어 쓴 것처럼 마음까지 따스해집니다 천상까지 울려 퍼지는 감동적인 음악이 울려 퍼질 때 마다 잠자는 세포가 깨어납니다 차향이 휘날리듯 향기로운 아침에 마주하고 싶은 고운 .. 고은글(사랑.그리움) 2010.11.16
[스크랩] 그대의 전부를 사랑하겠습니다,, ♥그대의 전부를 사랑하겠습니다♥ 그대의 말처럼 우리 정말 사랑해도 될 지 모르겠습니다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날 그대와 나 다정한 눈빛 나누어도 될 지 모르겠습니다 바람은 한번 스쳐가면 지나간 자리를 채 기억도 못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그런 사랑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한번 피었다 지고 마.. 고은글(사랑.그리움) 2010.11.16
[스크랩] 사랑해야 한다면... ♤ 사랑해야 한다면... ♤ 한 사람만을 죽도록 사랑해야 한다면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아침이면 불그레한 눈을 비비며 일상처럼 당신을 마주하고 저녁이면 곤한 몸둥아리 흔들며 언덕처럼 비벼 댈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맨 얼굴 마주 하고 맨 손으로 함께 하며 공허한 인생의 나머지를.. 고은글(사랑.그리움) 2010.11.16
[스크랩] [애니편지지]너를 닮고 싶다 너를 닮고 싶다 詩 / 섬 한효상 외로워도 절대로 외로운티를 안내는 네가 부럽다 슬퍼도 속으로만 앓는 네가 정말 대견 스럽다 가슴시리게 아파도 환하게 웃음을 날리는 너의 미소가 좋다 언제나 기쁘고 즐거운 일만 만들어 내는 너를 만나고 싶다 그런 네가 있으니 난 정말 행복해 그래서 너를 닮고 .. 고은글(사랑.그리움) 2010.11.13
[스크랩] 마음의 등불을 켜고 / 元花:허영옥 마음의 등불을 켜고. 元花 허영옥 지는 낙엽에 눈물 짙던 가을 다시 그 가을이 돌아왔는데 당신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지만 아직 찬바람이 가슴을 시리게 하는걸 이렇게 가까이 당신을 두고도 지는 노을에 아파하는 내가슴은 바스락 거리며 지는 낙엽의 아픔을 제 가슴이 대신 하고 그립다 말하면 .. 고은글(사랑.그리움) 2010.11.13
[스크랩]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붉게 물든 저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노래가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풀 수 있어 행복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맛볼 수 있어 행복하고, 더불어 인생을 즐길 수 있.. 고은글(사랑.그리움) 2010.11.13
[스크랩] 참 좋은 당신 생각 참 좋은 당신 생각/ 청담 장윤숙 조용히 흐르는 음악을 들으며 참 좋은 인상을 간직한 사랑스럽던 당신을 생각합니다 언젠고 푸른 하늘이 너무 파래서 자꾸만 자꾸만 눈물이 난다고 하시던 당신 오랜날의 푸름의 이야기를 생각하며 나무 그늘에 앉아 도란 거리는 나뭇잎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당신은 .. 고은글(사랑.그리움) 2010.11.13
[스크랩]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 이외수 ♤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 하지않은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차 한 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빚만 마주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 고은글(사랑.그리움) 2010.11.13
[스크랩] 중년의 수채화 중년의 수채화 / 류 경 희 내 소중한 인연 어떤이는 미움을 어떤이는 행복을 어떤이는 몸살 앓는 사랑을 어떤이는 무덤덤하지요 중년의 수채화 일곱색깔 무지개는 아니지만 바위틈에 핀 들꽃 처럼 밤에는 별이 되고 낮에는 들꽃 향기되어 어떤이의 사랑을 먹고 피고지는 지고지순한 중년의 그리움 꽃.. 고은글(사랑.그리움) 2010.11.13
[스크랩]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詩 / 용혜원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 이 한 목숨 다하는 날까지 사랑하여도 좋은 나의 사람아 ! 봄 , 여름 , 그리고 가을 , 겨울 그 모든 날들이 다 지나도록 사랑하여도 좋을 나의 사람아 !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 내 눈에 항상 있고 내 가슴에 있어 내 심장과 함께 뛰어 늘 그리움.. 고은글(사랑.그리움) 20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