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의영원한팬

네가 있어 행복한 날 시 : 민미경 낭송 : 제노비아 몸은 좀 어떠니 다 나은 거니? 고마워요 내 사랑 그대 내 마음 뒤흔드는 고요한 사랑의 언어 보고 싶다 보고 싶어 감동의 물결 일렁입니다. 네가 있어 좋은 날 네가 있어 행복한 날 나의 마음 깊어만 가는 가을 속으로 설렘 가득 그대고운 모습 그리며 ..

출처 : 커피향이있는 마음의쉼터글쓴이 : 서장군(상철) 원글보기메모 :

애모(愛慕)/니콜 정옥란 (낭송 이혜선) 햇살고운 창가 잠겨지지 않은 내 마음의 문으로 당신아닌 나, 모르는 이가 문을 열고 들어올까 두려워 달콤한 꿈 냄새와 따스한 눈빛에 녹아 금방이라도 나, 점령당해 쓰러질 것만 같아 그 마음 아시는 당신의 작은 바람 하늘을 가로질러 내달려온 연둣빛 하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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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지는 가을 들길에서 - 김용택 (낭송-김혜영) 사랑의 온기가 더욱 더 그리워지는 가을 해거름 들길에 섰습니다. 먼 들 끝으로 해가 눈부시게 가고 산 그늘도 묻히면 길가에 풀꽃처럼 떠오르는 그대 얼굴이 어둠을 하얗게 가릅니다. 내 안에 그대처럼 꽃들은 쉼없이 살아나고 내 밖의 그대처럼 풀벌레..

당신이 그리운 아침 /풀꽃 한명희 오늘 아침엔 눈을 뜨니 제일먼저 당신의 얼굴이 떠오르는군요 늘 나에게 *^* 해맑은 미소 지어주고 따스한 마음 주고자 늘 열려 있던 당신 오늘은 무척이나 그리운 사람으로 내 가슴을 가득 메우네요 늘 채워도 채우고 싶은 당신의 사랑이기에 내 마음속에 언제나 당..

사랑하는 마음../그대 사랑 파아란 가을 하늘빛에 그대 사랑하는 마음 가득 담아 그대에게 보내 줄 수 있을까 붉게만 물들어 가는 가을 낙엽에 사랑을 매달아 놓으면 그대가 볼 수가 있을까 소슬하게 스쳐 지나가는 한 줄기 가을 바람에 사랑의 향기를 실어 보내면 그대 곁에 내려 앉을 수 있을까 내가 ..

그런 생각이 들어요 / 무정 처음에 사랑이라고 믿었을때 그때는그냥 스쳐 지나가는 찬 바람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한 순간에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아닌 깨어나지 못하는 영혼에 온 힘을 다하여 생명의 숨결을 불어 넣어주는 따스한 바람 이었습니다 한참을 걸어가다가 혹시라도 당신 ..

중년의 당신, 어디쯤 서 있는가?? 나를 알기도 전에 세상을 먼저 알아야 했던가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때로 세상은 내게 엉터리였다 내가 세상과 주고 받았던 많은 일들은 매운 바람의 덫에 걸려 꽃으로 피고 싶었던 삶의 가지마다 시시때때로 매섭게 불어왔지만 그로 인하여 내가 운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