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승욱(言承旭) : 一公尺 (일미터)

 

 

餐桌兩邊 黑咖啡冒著煙
cānzhuō liăngbiān hēi kāfēi mào zhe yān
찬줘 량볜 헤이 카페이 마오 저 옌
탁자 양가에 놓인 블랙커피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曲折翻騰的弧線 模糊了雙眼
qūzhé fānténg de húxiàn móhú le shuāngyăn
취저 판텅 더 후셴 모후 러 솽옌
굴곡의 그리며 피어올라, 두 눈을 흐릿하게하는데

妳習慣沒變 手指頭敲打著玻璃杯
năi(ni) xíguàn méi biàn shŏuzhĭtóu qiāodă zhe bōlíbēi
나이(니) 시관 메이 볜 서우즈터우 차오다 저 보리베이
넌 익숙한듯 아무 움직임도 없이, 손끝으로 유리컵을 탁탁 치며

一整夜 不曾看我一眼
yī zhĕngyè bùzēng kàn wŏ yīyăn
이 정예 부쩡 칸 워 이옌
줄 곳 내게 눈길한번 주지않고 있네

那條項鍊 軟弱攤在眼前
nà tiáo xiàng liàn ruănruò tān zài yănqián
나 탸오 샹 롄 롼뤄 탄 짜이 옌첸
목걸이는 내 눈앞에 힘없이 펼쳐져 있는데

親手繫上的思念 被妳放了線
qīnshŏu xì shàng de sīniàn bèi năi(ni) fàng le xiàn
친서우 시 상 더 쓰녠 베이 나이(니) 팡 러 셴
스스로 엮어가는 수많은 생각들 너에의해 끊겨져버렸지

空蕩的胸前 是他準備要接手的世界
kōng dàng de xiōng qián shì tā zhŭnbèi yào jiēshŏu de shìjiè
쿵 당 더 슝 첸 스 타 준베이 야오 제서우 더 스제
허전한 가슴앞에, 그가 가고자하는 세상이

專程來告別 連再見都心不在焉
zhuānchéng lái gāobié lián zàijiàn dū xīnbùzàiyān
좐청 라이 가오볘 롄 짜이젠 두 신부짜이옌

이별을 말하려고 하니, 안녕이라는 말 조차에도 동요하지 않는다

妳在一公尺不到的面前
năi(ni) zài yī gōngchĭ bùdào de miànqián
나이(니) 짜이 이 궁츠 부다오 더 몐첸
넌 1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手拼命揮還是往下墜
shŏu pīnmìng huī huánshì wăng xiàzhuì
서우 핀밍 후이 환스 왕 샤주이
손을 힘껏 흔들다가, 이내 아래로 늘어뜨리지

眼神那麼絕凍結一切不讓我挽回
yănshén nàme jué dòngjié yīqiē bù ràng wŏ wănhuí
옌선 나머 줴 둥제 이체 부 랑 워 완후이
그 눈빛, 모든것이 얼어버린듯, 그러나 내 관심을 끌지는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