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생각하면/용혜원
친구야!
나는 너만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항상 웃으면
무슨 이야기나 다 들어주던 너
네 마음속에
도대체 무엇이 자리잡고 있을까.
싫은 표정 한번 안 보인
네가
때론 성인군자 같았다.
우리네 심정이란
가슴에 불지르면
욕설이라도 퍼부어야 시원한데
빙그레 웃으면
끝나는 너.
친구야!
지금 어디 있나
네가 있는 그곳 사람들은
마음 편안한 친구를
만나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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