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승욱 (言承旭)jerry yan

별빛에 그대 사랑을 그리며/비추라/김득수

진이모친 2012. 1. 24. 22:50
 
 
 
 
   
    별빛에 그대 사랑을 그리며
             비추라/김득수
    깊고 푸른 밤
    쏟아지는 별빛 사이로 
    예쁜 그대가 
    곱게 속삭입니다,
   수많은 별빛 속에
   그대의 별 하나만을 
   가슴에 깊이 묻고
   오늘도 길 없는 창가에서
   그댈 그리워합니다,
    반짝이는 별빛처럼
   밝게 미소 짓는 
   사랑스러운 그대가
   푸른 밤을 수놓을 땐
  그리움이 촉촉이 물듭니다,
   별빛에 속삭이는 마음
   외롭고 고독해 
   그 마음을 띄우며 
   이 밤도 소리 없이 
   가슴을 적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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