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도원경
눈엔 보이지 않아도
내 존재의 끝과 내 넋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깊고 높은 데까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전 생애의 호흡과
미소와 눈물로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떠난 성도들처럼
나도 죽을 그러한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신이 허락한다면
목숨이 다한 후에도
아낌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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