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찾아온 사랑 / 글. 김 경빈
3월엔 사랑이 온다고 했는데
당신인가요.
나지막히 사랑얘기 속삭이던사람
바로 당신인가요.
3월에 살포시 내 마음을 노크한 사람
당신인가요.
내가 그 토록 기다리던 사람
당신일까 생각했어요.
3월이면 온다고 말하던 사람
당신이였나요.
아직은 알수없어요.
당신이 더 가까이 내게 다가오기 전에는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아무런 사심없이
마음만 살짜기 전할께요.
대답 대신 그냥 환하게 웃는모습만 보일께요.
대답 대신 밝고 티없이 맑은 마음만 보낼께요.
그냥 느낌으로 천천히 다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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