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공간(J&M)**

왜 보고싶지않겠습니까

진이모친 2013. 7. 27. 06:43
 

왜 보고싶지않겠습니까 글낭송:고은혜 사랑하는 나의 그대여 바람이 창문을 덜컹 거리면 내마음은 어느새 그대에게 달려 가고 맙니다. 천리길이면 멀겠습니까. 그대 계시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단숨에 달려가 이 보고픔을 간절이 알리고 싶습니다. 지척에 두고도 언제나 마음만으로 달려갔다가 그대행여 볼세라 뒤돌아 달음질쳐 옵니다. 왜 보고 싶지 않겠습니까 처음만나던 그날부터 지금껏 단한번도 잊을수 없는 내 사랑을... 바람은 말없이 나의 창문을 노크 하는데 그대는 왜오지 못하십니까 봄이 오는소리 들리니 내마음의 강으로 그대 흘러 오소서. 언제나 보고픈 그대 사계절 다가도록. 한번도 볼수 없는 별일지라도 언제나 내 마음에 반짝이는 내사랑 그대여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