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서 나는
하늘 냄새를 맡습니다
그대가 하늘처럼
맑아 보이도록
그대의 하늘이고 싶습니다.
그리움이 없는 만남은
금방 시들어지듯이
그대 먼 곳에 있어도
그대는 나의 그리움이기에
사랑의 아픔이 느껴옵니다.
이 산과 저 산이
메아리를 주고받듯
그대 심장소리가
사랑의 진동이 되어
내 가슴에 전해져 옵니다 .
순수한 그대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내 사랑 순수해져
그대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비록 멀리 있어도
언제든지 맘 편안하게
기대어 쉴 수 있는
당신의 의자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비록 멀리 있어도... 김대연
더이상 다가 설수 없다고
이제는 많이
아파하지 않겠습니다.
더많이 줄수 없는 사랑에
가슴이 시리고 아프지만
이렇게라도 줄수 있는 사랑에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나만 바라봤으면 하는 마음
가지려는 욕심은 버리고
묵묵히 기다리고 지켜주는
그런 사랑을 배우고 싶습니다.
날마다 그리움 으로 하루를
살아가지만 그애틋함 또한
아름다운 사랑이라 믿으며
멈추지 않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어쩌면
내 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2010.10.16
로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