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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랑아 2
聖熙 민인홍
항상 함께 해 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하루 중
긴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니
두려운가 보다
유독 찾아 서성거림이
눈에 띄고
나의 빈자리에 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치지도 않는지
긴 시간을 기다린단다
눈가에 젖은 촉촉한 물기는
자기 삶에 있어 전부인
존재에 대한 애정이며
곁에 없음에 대한 두려움이며
다시 만난 기쁨에 대한
사랑의 표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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