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승욱 (言承旭)jerry yan

당신의사랑에감사합니다..

진이모친 2010. 9. 3. 23:52

 

 

 

세월의 길 / 김화란
길 위에 서서
내가
살아온 길을 뒤돌아본다 
곧은 길에서
행복이 넘치어 
파란 하늘에 고마워하고
굽어진 길 때문에
어둠 속에서
몸부림쳤던 그 기억!
이름도 알 수 없는 들풀과
함께한 자갈길도
내가 가 보았던 길이고 
숨 막히는 열기에 
몸부림쳤던 
아스팔트 길도 그립다
추억과 사연이 깃든 길!
오늘도 
나는 또 가고 있다
그 길을,,,,


'언승욱 (言承旭)jerry y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아름다운 그대를 찍습니다...  (0) 2010.09.25
사랑해요..  (0) 2010.09.06
꽃향기처럼 스쳐오는 사랑  (0) 2010.09.03
너만바라보면행복해~~  (0) 2010.09.01
아름다운만남  (0) 201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