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길 / 김화란
길 위에 서서
내가
살아온 길을 뒤돌아본다
곧은 길에서
행복이 넘치어
파란 하늘에 고마워하고
굽어진 길 때문에
어둠 속에서
몸부림쳤던 그 기억!
이름도 알 수 없는 들풀과
함께한 자갈길도
내가 가 보았던 길이고
숨 막히는 열기에
몸부림쳤던
아스팔트 길도 그립다
추억과 사연이 깃든 길!
오늘도
나는 또 가고 있다
그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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