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픈 사랑 .. 잊으라 널 잊으라 가슴은 늘 말하지 내리는 빗줄기와 함께 붉은 눈물은 이제 내려 놓으라고 그러나 머리와 심장은 늘 다른 곳을 바라보며 지독한 그리움의 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어 잊으려 먼 길을 나서 보지만 지워야 한다는 서러움에 목이 매여 한 걸음도 걸을 수 없어 두 눈을 질끈 감아도 너를 향한 그리움을 지울수 없어 너와는 언제나 만날수 없는 평행선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 지 연
출처 : 커피향이있는 마음의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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