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공간(J&M)**

하루..하루..jerry 보고싶다

진이모친 2013. 10. 15. 14:25

하 루 詩 / 호 쿠 마
     
힘든 눈을들어
어둠이 지나간 자리를
말없이 쳐다봅니다.

지난밤에 지친 그리움을 밀쳐두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열 번 백 번 생각은 당신을 향해 달려가지만 당신은 없고 바람만 지나갑니다.

당신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었다고...

거리에 나서봅니다. 당신을 향한 발걸음은
벌써 당신을 찾아갑니다.

어쩌나요 이미 난 내가 아닌것을... 또 하루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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