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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최영복
푸른 솔잎 사이로
불어오는 소슬바람
엷은 옷깃 속을 살며시
숨어들어서
속살 간지럽히며
새벽을 깨우는
당신이 있어
참 좋은 하루를 맞이합니다.
유리창에 비치는
아침 햇살처럼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람
바로 당신을 마주하며
시작하는 하루
언제 어느 곳을 가더라도
커피 한잔의 향기처럼
가슴속 깊은 곳까지
스며드는
참 좋은 당신이 있어
오늘 하루의 주인공은
바로 나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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