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공간(J&M)**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시 / 유미성

진이모친 2012. 6. 15. 00:1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시  /  유미성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숨어 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난 오늘도 여전히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말밖에는
다른 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밖에는
그 어떤 그리움의 말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언제나
그대에게 쓰는 편지의 시작은
사랑하는...
보고 싶은...
하지만 그 마음 너무나도
따뜻한 그대이기에
그대를 위해 쓰여진 내 평범한 언어들은
그대 마음에서는..
별이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詩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