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승욱 (言承旭)jerry yan

제리가 그리운날..

진이모친 2011. 11. 6. 21:13
 
 빗물같은 그리움으로 / 임숙현 
거리에 뒹구는 나뭇잎 위에
가을비 내려 가슴 적시며
삶에 주어진 시간 살아 있어 행복이고
작은 거에 소중함 깨우쳐줍니다
내 가슴 작은 뜰에 열린 사랑
사랑하기에 그리워하고
외로움에 허덕이면서도 당신 떨쳐낼 수 없어
그리움의 떨림으로 가슴에서 당신 만납니다
언제나 먼저와 반갑게 기다리는 당신 있었고 
오랫동안 외롭고 쓸쓸했던 마음
당신의 환한 미소에 녹아내려
거짓이 아닌 진솔한 마음 활짝 열고
가을비 내려 쓸쓸히 젖은 가슴
빗물 같은 그리움으로 따뜻한 미소 내려놓고
우산 없이 빗속을 걸어가는 당신
시간 흐를수록 가까이 느끼며 더 아름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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