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글(사랑.그리움)

[스크랩] 언젠가는 마주보며

진이모친 2011. 7. 7. 22:02

언젠가는 마주보며/풀꽃 한명희
그대~~
요즘은 나도 모르게
그대 이름을 불러 봅니다
오지 않을줄 알면서도
그대 이름 부르면
어디선가 고운 웃음 지으며
달려 올것 같은 
희망이 생기네요
그대~
우리 바람같은 인연 아니죠
지금은 아니지만
그대와 나 
언젠가는 마주보며
웃을날 있으리라 봅니다
 
출처 : 커피향이있는 마음의쉼터
글쓴이 : 풀꽃의 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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