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마음의 문을 열어주세요 / 雪花 박현희
똑똑!
그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주세요.
내 눈을 바라보세요.
초롱한 내 두 눈망울 안에
그대가 담겨 있지 않나요.
꼭꼭 걸어두었던 마음의 빗장
활짝 열어젖히고 더 늦기 전에
사랑으로 내민 내 손을 꼭 잡아 주실래요.
서로 사랑을 나누며 사는 삶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
더는 홀로이고 싶지 않아요.
영원보다도 더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으로
우리 함께 손잡고 동행해요.
그대라면
영원을 함께해도 좋을 만큼
멋진 사람이잖아요.
누구보다도 난 여전히
그댈 믿고 사랑하니까요.